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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짬 30년차’ 정형돈·서장훈의 맛집 스타일은?

입력 : 2018-05-07 17:13:27 수정 : 2018-05-07 17: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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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올리브 채널이 최초로 선보이는 맛집 차트 프로그램 ‘여기GO’가 오늘(7일) 밤 9시 올리브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MC로 낙점된 정형돈과 서장훈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이 올리브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먹짬 30년차' 내공을 자랑하는 정형돈은 아무거나 다 먹는 이미지에 맞게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대한민국에서 좋은건 다 먹어본 깐깐 30년차 서장훈은 각잡힌 수트를 입고 있다. 둘은 전혀 다른 옷차림처럼, 촬영 내내 전혀 다른 맛집에 대한 선호와 가치관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올리브 ‘여기GO’는 매회 독특한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는 10개의 맛집을 선정하는 맛집 랭킹 프로그램이다. ‘오늘뭐먹지’의 제작진과 tvN ‘수요미식회’ 작가진이 합류해 선보이는 프로그램인 만큼, 실패 없는 맛집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방송.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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