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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8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이 고팠다"

입력 : 2018-05-08 11:33:32 수정 : 2018-05-08 11: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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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벤이 8년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소감을 밝혔다.

벤은 8일 서울 압구정 마이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레시피' 쇼케이스에서 "그동안 앨범활동보다 OST 활동을 많이 했다. 내 앨범이 많이 안나왔다"고 운을 떼며 "앨범이 고팠다. 8년 만에 정규앨범을 내게 됐는데, 사랑 이별 그리움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담았다"고 전했다.

첫 정규앨범에 대한 감회가 남다른 가운데 벤은 "다시 신인으로 돌아가 데뷔하는 기분이다. 뜻깊은 순간"이라면서 "너무 많이 떨린다. 오래 기다린 만큼 굉장히 흥분도 된다. 무대를 즐기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벤은 2010년 데뷔한 후 8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앨범 '레시피'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열애중'을 비롯해 총 7개 트랙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벤의 다채로운 감성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열애중’은 가수 겸 프로듀서인 바이브의 류재현을 주축으로 한 프로듀싱팀 VIP가 합심해 만든 곡으로 “난 아직 열애중.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해 열애중. 헤어져도 헤어진 적 없어"라는 애틋한 가사가 벤의 목소리와 만나 애절함을 더하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메이저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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