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2’ 엔플라잉이 들려줄 이별 후 감정은? ‘기대 ↑’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신곡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하우 알 유 투데이(HOW R U TODAY)’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엔플라잉 멤버들은 비에 젖은 숲길과 바닷가를 배경으로 각자 정처 없이 걷거나 상념에 잠긴 모습으로 등장했다. 또 신곡 ‘HOW R U TODAY’에 맞춰 합주하며 이별 후의 감정을 강한 보컬 멜로디로 풀어내 엔플라잉 음악의 서정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신곡 ‘하우 알 유 투데이(HOW R U TODAY)’는 헤어진 연인에게 보내는 쓸쓸한 메시지를 담은 서정적인 감성의 얼터너티브 록이다. 파워풀한 디스토션 일렉트릭 기타와 포효하는 듯한 드럼 사운드가 강한 에너지와 리듬감을 주고, 따뜻함을 채워주는 베이스와 피아노 사운드가 서정성을 더해 이별 후의 감정을 트렌디하게 풀어낸 곡이다.

한편, 엔플라잉은 오는 16일 오후 6시 미니 4집 ‘HOW ARE YOU?’로 컴백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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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