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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나의 아저씨·예쁜 누나, 끝까지 ‘화제’만발

입력 : 2018-05-15 11:22:45 수정 : 2018-05-15 1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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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tvN ‘나의 아저씨’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가 마지막까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나의 아저씨’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4일 발표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1주 만에 1위 탈환에 성공한 것. ‘나의 아저씨’가 방송을 시작한 후 해당 부문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나아가 ‘나의 아저씨’에서 여주인공 이지안 역을 맡고 있는 이지은(아이유)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지은은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는 이지안이라는 캐릭터를 몰입도 있게 표현,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예쁜 누나’의 주연배우 손예진과 정해인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손예진과 정해인은 방송 시작 후 무려 7주 연속 이 부문 화제성 1~2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두 배우를 향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TV화제성 드라마 부분에서도 ‘예쁜 누나’는 2위를 차지했다. ‘예쁜 누나’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자체 최고 시청률(전국 7.3%, 수도권 8.3%)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예쁜 누나’의 경우 최근 4주 연속 화제성 점수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적으로는 새로 선보이는 드라마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SBS ‘기름진 멜로’(3위), tvN ‘무법변호사’(5위), MBN ‘리치맨’(6위), SBS ‘시크릿 마더’(8위) 등이 드라마 화제성 TOP10 진입에 성공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무법변호사’의 이준기와 SBS ‘기름진 멜로’의 준호가 각각 4위, 5위에 올랐다.

한편,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5월 7일부터 5월 1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1편을 대상으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tvN,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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