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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남궁민·황정음 ‘찰떡궁합’ 기대감 UP

입력 : 2018-05-15 19:47:25 수정 : 2018-05-15 19: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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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맡은 김유진 감독, 캐스팅 에피소드 공개
[정가영 기자] 배우 남궁민과 황정음이 ‘찰떡궁합’을 예고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사진)’는 드라마 스페셜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연애코칭 코믹로맨스.

SBS 수목극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라는 사실과 더불어 배우 남궁민, 황정음의 남녀주인공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연출을 맡은 김유진 감독은 캐스팅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연애칼럼리스트 훈남의 경우 여성들이 반할 정도로 로맨틱한 면도 있어야 하고, 가끔은 망가지면서 코믹한 점도 있어야 했다”라며 “그런 면에서 이제까지 많은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여온 남궁민씨가 제격이었다. 이번에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열연을 펼칠 테니 기대해달라”라며 거듭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김 감독은 황정음에 대해 “제목, 그리고 대본을 볼수록 황정음씨가 맡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출연부탁을 드렸다. 단번에 긍정적인 의사를 밝혀와서 제작진도 모두 좋아했을 정도였다. 정음씨의 출연은 ‘신의 한수’나 다름없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주인공의 찰떡궁합, 그리고 더욱 극에 시너지를 낼 연기자분들의 열연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한편, ‘훈남정음’은 드라마 ‘탐나는도다’와 영화 ‘레드카펫’ ‘싸움’ 등을 집필했던 이재윤 작가와 ‘원티드’ ‘다시 만난 세계’를 공동연출한 김유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23일 첫 방송.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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