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은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YG 측은 "싸이와 깊은 대화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갈망하는 싸이의 생각을 존중하기로 했다"면서 "YG와 싸이는 지난 8년 간 특별한 믿음으로 함께했다. 싸이의 넘치는 에너지와 음악 열정을 아낌없이 지원하며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감격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YG 측은 "YG와 싸이의 돈독한 관계는 전속계약과 상관없이 영원할 것"이라며 "싸이의 멋진 새출발을 응원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그동안 YG 소속 가수로서 싸이를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고 싸이의 앞날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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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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