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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 정해인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본 시간…고마운 작품이었다" 종영소감

입력 : 2018-05-19 11:13:24 수정 : 2018-05-19 11: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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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늘(19일)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의 최종회가 방송된다. 이에 정해인은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를 촬영하는 내내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한 시간이었다. 준희를 연기하며 사랑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보통 작품이 끝나면 시원섭섭함과 후련함이 있기 마련인데, 이번 작품은 그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고 고마운 작품이다. 이 작품에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안판석 감독님, 김은 작가님, 손예진 선배님과 현장에서 한마음으로 작품을 사랑하면서 함께해준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극 중 정해인은 게임회사 아트디렉터로 해외 파견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서준희 역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아는 누나’ 윤진아(손예진)를 만나 사랑에 빠지며 사랑하는 사람의 상황과 감정을 이해하고 맞춰 변해가는 남자의 과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해냈다.

능청스러운 동생부터 듬직한 남자친구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국민 연하남’ 대열에 선 정해인은 방송 첫 주부터 출연자 화제성(굿데이터코퍼레이션), 5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 등 뜨거운 인기를 쌓아왔다.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후 국내와 더불어 중화권에서도 주목받는 배우로 얼굴을 알리고 있다.

또한 정해인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주연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손예진과 달달한 케미로 '진짜 연애'를 담아내며 첫 로맨스 작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착실히 쌓아온 필모그래피와 연기력으로 남녀 사이의 만남, 갈등, 이별 등 다양한 감정선을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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