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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열, KPGA 'SK텔레콤 오픈' 우승

입력 : 2018-05-20 19:19:41 수정 : 2018-05-20 19: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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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영 선임기자] 권성열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권성열(32·코웰)은 20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하늘코스(파72·7085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 상금 2억5000만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투어 통산 3승의 류현우(37·한국석유)를 상대로 연장 승부 끝에 3언더파 69타로 우승했다. KPGA 코리안투어 데뷔 6년만에 거둔 쾌거다.

18번 홀(파5)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9m 버디 퍼팅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3위는 최이삭(38·휴셈)과 김태우(25·미디윌그룹)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이 대회 4번째 우승에 도전한 최경주(48·SK텔레콤)는 1언더파 287타로 공동 35위에 그쳤다.

mykang@sportsworldi.com

권성열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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