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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선수 2명, 준강간 혐의 연루

입력 : 2018-05-23 11:31:50 수정 : 2018-05-23 11: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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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프로야구 넥센 구단 소속 선수 2명이 준강간 혐의에 연루돼 경찰의 조사를 받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3일 오전 “프로야구 구단 소속 선수 2명을 준 간강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를 받게 될 선수는 포수 B와 투수 C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와 C가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전했다. 경찰 신고는 피해 여성의 친구가 이날 오전 5시 21분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KBO는 해당 선수 2명에게 사실상 경기 출전을 할 수 없는 ‘참가 활동 일시 정지’ 조처를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ni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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