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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총지배인 상' JW 메리어트 동대문 매튜 쿠퍼

입력 : 2018-05-30 03:00:00 수정 : 2018-05-29 18: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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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매튜 쿠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 총지배인(사진)이 최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국제 호텔리어 시상식 ‘더 호텔리어 어워드 아시아 2018’에서 국내 업계 최초로 ‘올해의 총지배인 상’을 받았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매해 아시아 호텔 지역에서 각 분야에 뛰어난 두각을 보인 호텔리어를 가린다. 올해는 인터내셔널 럭셔리 트래블 마켓(ILTM), 로잔호텔스쿨(EHL), 존스 랑 라살 컨설팅, LRA 바이 딜로이트, 미디어 그룹 에디프레스 아시아의 대표자가 심사단으로 참여해 17개 카테고리별 단 1명만을 최종 시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12개국 100여개 호텔이 지원해 2017년 대비 117% 증가한 경쟁률을 보였다.

매튜 쿠퍼는 총 29년의 경력의 베테랑 호텔리어다. 메리어트 브랜드에서만 20년을 근무했고, 연회 서비스 파트를 시작으로 식음료, 객실 등 다양한 분야를 몸소 체득해 32세의 젊은 나이로 호텔 총지배인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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