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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대학생 봉사단 "벽에 상상을 입혀요"

입력 : 2018-06-04 03:00:00 수정 : 2018-06-03 16: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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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KT&G가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와 전국 29개 지역에서 벽화봉사활동(사진)을 전개한다.

일명 ‘상상을 입히다’로 명명된 이번 활동은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KT&G는 지난 달 약 40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서울·수원·대전·경남 지역에서 올해 첫 벽화봉사를 마쳤다.

‘상상을 입히다’는 KT&G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벽화그리기·환경개선활동 등으로 노후된 도심과 우범지역을 밝고 안전하게 변화시킨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2017년까지 전국 총 91곳의 노후 계단·골목·담장 등이 벽화명소로 탈바꿈했다. 현재 누적 자원봉사자는 9800여명에 달하며, 올해 연말까지 2000여명의 인원이 추가로 동참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2015년부터 이어진 벽화그리기 봉사는 도시재생, 치안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수혜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밀착형 봉사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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