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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폴른 킹덤’ 예매율 77%…‘독전’에 도전장

입력 : 2018-06-05 09:13:02 수정 : 2018-06-05 09: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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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의 예매율이 80%에 육박하면서 ‘독전’ 천하를 끝낼 수 있을 지 주목받고 있다.

6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은 5일 오전 8시 현재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며 예매율 76.7%, 사전 예매량 32만 장을 달리고 있다. 전체 영화 예매율 가운데 단연 1위다. 이에 따라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독전’ 천하를 끝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독전’은 8.5%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독전’은 이미 올해 한국영화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독전’은 6월 첫 주말(1일∼3일) 동안 98만 143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53만 828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독전’은 올해 한국영화 개봉작 중 최단 기간 3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스코어라는 값진 기록을 썼다. 이전까지 기록은 ‘그것만이 내 세상’(최성현 감독)까지로 341만 764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다. 이에 따라 2015년 개봉해 5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던 ‘쥬라기 월드1’의 흥행 성적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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