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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US오픈 막차 올랐다…4년 연속 출전

입력 : 2018-06-12 10:47:25 수정 : 2018-06-12 15: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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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안병훈이 US오픈 막차를 탔다.

안병훈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7위에 올랐다. 따라서 60위까지 출전할 수 있는 US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에 참가 자격을 얻었다.

안병훈은 앞서 80위권이었다. 하지만 메모리어러 토너먼트 준우승을 통해 극적으로 60위에 들어서게 됐다. 미국골프협회는 세계랭킹 5월21일 기준 60위까지와, 11일 순위 60위까지 US오픈 출전권을 준다. 이로써 안병훈은 2015년을 시작으로 4년 연속 US오픈 출전에 성공했다.

안병훈까지 US오픈에 출전선수는 총 4명이 됐다. 앞서 김시우가 일찌감치 출전자 명단에 올렸으며 이어 임성재, 박성준이 지역 예선을 통과하며 출전 자격을 얻었다.

US오픈은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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