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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남궁민·최태준 홀린 매력은?

입력 : 2018-06-13 18:55:03 수정 : 2018-06-13 18: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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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삼각로맨스 화제
[정가영 기자] ‘훈남정음’ 황정음(사진)이 자칭타칭 ‘갖고 싶은’ 두 남자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서 정음(황정음)은 훈남(남궁민)과 준수(최태준)의 마음을 동시에 흔들고 있다.

훈남은 그야말로 완벽남. 빈틈 없는 비주얼에 갤러리 관장으로 능력을 갖췄다. 여기에 여심을 사로 잡는 스킬까지 겸비했다. 단점은, 아직,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라는 사실. 준수는 수려한 외모에 재활의학과 의사로 어디 부족함이 없다. 여기에 친절하고 섬세한 성격은 덤. 여자는 물론 남자들의 마음까지 흔드는 마성의 매력을 가졌다. 단점은, 여자를 만날 생각도 않는다는 점이다.

이렇게 완벽한 두 남자의 마음을 모두 얻고 있는 정음의 매력은 무엇일까.

먼저 정음은 모든 일에 열정적이다. 먹는 것도, 일도, 사랑도, 심지어 감자 심기까지. 어느 하나도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 그래야 진심이 통한다고 믿는 사람이다. 빡빡한 현실을 불평하기 보다는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쪽이다.

예측할 수 없는 의외성도 갖추고 있다. 순간, 아무도 예상 못하는 행동을 하는 것. 이는 방심한 상대방의 마음을 순간 흔드는 마법에 가깝다. 실제로 훈남과 준수 모두 이 매력에 정음에게 마음이 쓰이기 시작했다.

정음의 또 다른 매력은 편안함이다. 함께 있을 때 마음이 절로 편안해지는 매력을 지녔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고 그의 마음을 위해주는 덕이다. 이는 정음이 따뜻하고 밝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라는 의미다.

‘훈남정음’ 제작진은 “정음은 훈남과 준수의 숨겨진 순수와 동심을 찾아주는 인물”이라며 “정음은 그들이 잊고 살았던 따스하고 순수한 감정을 자극하며, 그들을 웃게 만드는 존재”라고 전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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