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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영부터 황찬성까지… 신스틸러들 활약 눈부시네

입력 : 2018-06-19 19:18:42 수정 : 2018-06-19 19: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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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극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정가영 기자]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이하 ‘김비서’)에 등장하는 신스틸러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김비서’ 속 배우 강기영, 황보라, 표예진, 황찬성은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만나 최강의 시너지를 내고 있다. 나아가 탄탄한 연기력까지 보여주며 ‘김비서’ 속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먼저 강기영은 이영준의 절친이자 유명그룹의 사장 박유식 역을 맡아 ‘연.알.못(연애를 알지 못하는) 부회장’ 박서준의 큐피드로 활약 중이다. 극중 “오너야”라고 박서준을 부르는 그의 찰진 목소리와 뒤를 생각하지 않는 팩트 폭행으로 박서준을 자극한 후 태세전환을 하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봉세라 역의 황보라는 이미 등장부터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한다. 물 오른 코믹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한 주사 연기는 앞으로 그의 코믹 활약을 기대하게 만드는 한 장면이었다. 망가짐도 불사한 황보라의 코믹연기가 깨알 재미와 유쾌한 활력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신입비서 김지아 역을 맡은 표예진 역시 자신의 캐릭터를 200% 완벽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두근두근해요”라는 그의 말투와 표예진의 해맑은 미소가 사회초년생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또한 지난 3화 첫 등장한 황찬성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황찬성은 고귀남 역으로 사내 인기 투표 1위의 포스를 드러내며 등장했다. 여유 있는 말투와 훈훈한 미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한 것. 잠을 깨는 데는 업무가 최고이고 스트레스는 일로 푸는 이 시대의 워커홀릭 캐릭터를 찰진 대사 소화력으로 나타냈다. 이에 황찬성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30분 방송.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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