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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의 예상 “독일, 기성용 빠진 한국에 2-­0 승”

입력 : 2018-06-26 17:54:44 수정 : 2018-06-26 17: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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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독일이 이긴다. 2-0으로.”

영국 BBC는 독일의 손을 들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변을 연출할 수 있을까. 한국은 27일(한국시간) 독일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BBC는 26일 한국과 독일전에 대해, “한국은 종아리 부상을 겪고 있는 주장 기성용이 뛸 수 없다. 그러나 신 감독은 한국이 이겨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공격적인 라인업을 택할 것 같다. 그러나 한국은 조별리그 2경기에서 모두 페널티킥을 내줬다”고 말했다.

이어 독일에 대해서는 “스웨덴전 레드카드를 받은 제롬 보아텡이 빠지고 마츠 훔멜스는 목 부상이 있다. 세바스티안 루디는 일요일에 코 수술을 받은 후 보호 마스크를 쓰고 나올 것”이라 전망했다.
BBC의 예상 스코어는 독일의 2-0 승리였다. BBC는 “독일은 멕시코전 패배 충격이 있었지만 스웨덴전 역전승으로 왜 그들이 디펜딩 챔피언인지를 보여줬다. 한국을 상대로 더 이상의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독일의 월드컵 역사도 읊었다. BBC는 “독일은 한 번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적이 없다. 또 월드컵에서 아시아 팀을 상대로 5번 만나 모두 이겼다. 평균 3.8골을 넣었다. 최근 3경기에선 실점조차 없다”며 독일 승리에 손을 들었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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