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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홍수현·마이크로닷,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 탄생 外

입력 : 2018-07-08 11:03:40 수정 : 2018-07-08 11: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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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에는 스타들을 웃고 울게 만든 다양한 사건·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인 홍수현·마이크로닷부터 결별 소식을 전한 수지·이동욱까지. 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 No.1 홍수현·마이크로닷,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 탄생

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마이크로닷은 낚시가 처음인 홍수현에게 1대1 과외를 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두 사람은 12살차 띠동갑 커플로도 주목을 받았다. 홍수현은 81년생으로 올해 38세, 마이크로닷은 93년생으로 26세다.

▲ No.2 황우슬혜, 데뷔 10년 만에 ‘공개 열애’

배우 황우슬혜가 사랑에 빠졌다.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교제 중인 것. 황우슬혜와 남자친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함께 취미 활동을 하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우슬혜가 열애 사실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8년 영화 ‘미스 홍당무’를 통해 데뷔한 황우슬혜는 영화 ‘과속스캔들’, ‘박쥐’ 드라마 ‘혼술남녀’ 등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 No.3 미나·류필립, 17살 나이차 딛고 눈물의 ‘결혼식’

가수 미나와 류필립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7일 오후 서울 강남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15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두 사람은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 3년간 예쁜 사람을 키운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모두의 축복 속에서 부부가 된 두 사람은 감격스러운 듯 눈물을 참지 못했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신혼여행지는 괌이다.

▲ No.1 수지·이동욱, 연인에서 동료로 ‘열애 마침표’

배우 겸 가수 수지와 배우 이동욱이 결별했다. 연인사이가 아닌 연예게 선후배로 남기로 한 것.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한 뒤 약 4개월 만이다.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모두 차기작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이동욱은 23일 첫 방송되는 JTBC ‘라이프’ 촬영에 한창이며, 수지 또한 새 드라마 ‘배가본드’ 출연을 확정했다.

▲ No.2 이찬호, 마약 소지·투약 혐의로 ‘징역 5년’

마약 혐의로 기소된 요리사 이찬오가 검찰로부터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이찬오의 모발 감정 결과 등 유죄 증거들을 근거로 징역 5년, 추징금 9만4500원을 구형했다. 이찬오 측은 대마를 소지하고 흡연한 혐의는 인정했지만, 밀반입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찬오에 대한 선고는 24일 이뤄진다.

▲ No.3 휘인, 태풍 쁘라삐룬 언급 관련 ‘공식 사과’

걸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이 머리를 숙였다. 휘인은 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저의 어리석고 경솔했던 글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휘인은 “쁘라삐룬과 함께 듣는 장마”라는 글을 올려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신곡 홍보도 좋지만,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큰 상황에서 경솔한 발언이었다는 지적이 줄을 이었다.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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