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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 지현우 “이시영과 8년 만 재회, 생동감 달라”

입력 : 2018-07-09 09:04:18 수정 : 2018-07-09 0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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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지현우가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를 통해 상대역 이시영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지현우는 “개인적으로 이시영 씨의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좋아한다. 특유의 매력과 에너지가 있다”며 “대본으로 봤을 때와 현장에서 이시영 씨가 연기했을 때 생동감이 다른데 그 생동감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칭찬했다.

지현우는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에서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 역을 맡아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이시영)와 러브 라인을 그린다.

지현우는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먼저 팬분들이 로맨틱 코미디를 하길 바랬다. 또 저도 이전에 사회 문제를 다룬 작품들을 많이 했기에 조금 편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무엇보다 (작품을 보다보니) ‘호르몬’에 몰입하게 됐다. 처음에는 ‘진짜 그런가?’ 싶었는데 점점 부모님이나 주위 스태프까지 ‘호르몬’에 맞춰 보게 되고 ‘저 사람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사람인가?’라고 생각할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 처음 했을 때로 돌아간 기분이다. 사실 이전 작품만 해도 끝까지 절대 놓지 않으려고 주먹을 꽉 쥐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전으로 돌아가서 자연스럽게 최선을 다하자는 마인드로 임하고 있다”라고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현우는 “저희 드라마가 시청자분들의 드라마 즐겨찾기 목록에 추가되면 좋겠다. 보시는 분들이 편할 수 있게 진심을 담아서 캐릭터의 입장을 잘 대변할 예정이다. 무엇 보다 웃으면서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니까 다들 편안하게 소파에서 함께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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