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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제조기’ 조현재 “더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뵐 것”

입력 : 2018-07-13 18:01:58 수정 : 2018-07-13 18: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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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시청률 제조기’ 배우 조현재가 결혼 후 첫 드라마를 선보이는 소감을 전했다.

조현재는 13일 오후 2시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신사옥에서 열린 SBS 새 토요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제작발표회에서 "결혼했으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기적으로도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 좀 더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 20, 30대 때는 성인군자 같은 역할을 많이 했는데 이젠 좀 더 각인될 수 있는 , 남자다운, 더 포악할 수 있는 그런 반전이 있는 역할을 기다려왔다. 그래서 이번 작품이 제격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조현재는 지난 3월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그는 "아내 영향도 크다. 그런 식으로 마음을 더 열어주는, 대화를 더 많이 하기도 한다"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조현재는 2015년 '용팔이' 이후 3년만에 브라운관을 찾는다. 조현재가 출연하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살기 위해 인생을 걸고 페이스오프급 성형수술을 감행했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고 만 한 여자가 조각난 기억의 퍼즐들을 맞추며 펼쳐가는 달콤 살벌한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오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9시5분 방송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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