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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이번주는 '걸그룹 위크'… 마마무·애슐리부터 여자친구까지

입력 : 2018-07-15 10:35:03 수정 : 2018-07-15 1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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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마마무를 시작으로 애슐리, 청하, 여자친구까지 여름 가요계를 화끈하게 수놓을 여가수들이 대거 컴백한다. 각기 다른 콘셉트와 음악으로 썸머퀸에 도전장, 눈과 귀가 즐거운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가동한 마마무는 봄 ‘옐로우 플라워’에 이어 여름 ‘레드 문’을 발표한다. 16일 오후 6시 타이틀곡 ‘너나 해’가 포함된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을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는 것. 여름과 닮은 마마무의 정열적인 매력을 담은 앨범으로 무더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틀곡 ‘너나 해’는 정열적인 여름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라틴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레게톤 장르의 곡으로, 제멋대로 굴고 자신을 먼저 챙기는 이기적인 연인에게 당당하게 일침을 가하는 마마무의 걸크러시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마마무와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앨범 총괄 프로듀서 김도훈과 박우상이 함께 손잡고 8연속 히트곡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레이디스 코드 애슐리도 데뷔 첫 홀로서기에 나선다. 애슐리는 17일 정오 첫 솔로 디지털 싱글 ‘히얼 위 아(HERE WE ARE)’를 발표한다. 애슐리는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기존과 다른 스포티하고 건강한 매력으로 올여름 대전 강렬한 출사표를 던진 상황. 뜨거운 여름과 어울리는 트로피컬 댄스 장르의 타이틀곡 ‘히얼 위 아(HERE WE ARE)’로 무더위도 잊게 하는 청량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18일에는 엠넷 서바이벌 ‘프로듀스101’이 낳은 솔로 디바 청하가 출격한다. 청하는 타이틀곡 ‘러브 유’가 포함된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를 18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 ‘러브 유’는 청량한 트로피컬 사운드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멜로디, 청하의 견고해진 목소리가 돋보이는 노래다.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와 ‘롤러코스터’에 이어 3연속 히트를 이어갈지 눈여겨볼 관전포인트다.

걸그룹 여자친구는 19일 데뷔 첫 썸머 앨범을 발표한다. 매해 여름마다 특유의 청량한 매력과 파워풀한 에너지를 앞세워 ‘여름친구’라 불리는 여자친구는 썸머 미니앨범 ‘써니 썸머’를 통해 ‘썸머퀸’의 자리를 굳힐 예정. 신곡 ‘여름여름해’로 컴백하는 여자친구는 2015년 ‘오늘부터 우리는’, 2016년 ‘너 그리고 나’, 2017년 ‘귀를 기울이면’을 잇는 또 하나의 썸머송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름여름해’는 여름밤의 설렘을 담은 시원한 팝 댄스곡으로, 여자친구의 발랄한 귀여움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시원한 바닷가에 와있는 듯한 청량한 느낌을 선사한다. 19일 오후 6시 공개.

giback@sportsworldi.com

사진=RBW·폴라리스·MNH·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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