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17일 “가수 겸 배우 차선우(바로)가 호두엔터의 새 가족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차선우는 그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많은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면서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차선우가 좋은 작품에서 더 많은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차선우의 새 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바로는 2011년 B1A4 멤버로 데뷔했다. ‘이게 무슨 일이야’ ‘잘 자요 굿나잇’ ‘론리(Lonely)’ ‘솔로데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바로는 ‘응답하라 1994’ ‘신의 선물-14일’ ‘앵그리맘’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주목받았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김혜수, 송강호, 신하균, 이선균, 이성민 등 다수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는 소속사다. 지난 6월을 끝으로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던 바로는 앞으로 배우로서 제 2막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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