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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호원, ‘불후의 명곡’ 첫 솔로 출격…23일 김원준 편 녹화

입력 : 2018-07-19 16:51:30 수정 : 2018-07-19 16: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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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가수 이호원이 ‘불후의 명곡’ 김원준 편에 출연한다.

1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3일 녹화 예정인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가수 이호원을 포함 다수의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전설로 초대된 가수는 김원준. 1992년 노래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한 그는 90년대 대표 아이콘으로 대중에게 깊은 행복을 선사한 원조 싱어송 라이터다.

‘불후의 명곡’ 김원준 편을 통해 이호원은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색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됐다. 이호원은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 앨범 ‘샤워(SHOWER)’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 2010년 그룹 인피니트 멤버로 데뷔한 호야는 전속계약 만료 뒤 소속사를 나오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현재 이호원은 가수와 배우로 동시에 활동 중이다.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한 이호원은 이후 SBS ‘가면’, MBC ‘자체발광 오피스’ ‘투깝스’, 뮤지컬 ‘모래시계’ 등에 출연했고, 최근 드라맥스와 IHQ 방송계열에 동시 편성된 드라마 ‘마성의 기쁨’ 출연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댄싱하이’의 댄스코치로 합류해 10대 춤꾼을 이끌어 나간다.

한편, ‘불후의 명곡’ 김원준 편에는 이호원을 포함해 서인영, 민우혁 몽니, 밴드 사우스클럽, 온앤오프, 보이스퍼 등이 김원준의 곡을 재해석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며 해당 녹화분은 오는 8월 4일 방송될 예정이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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