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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양미라, 버거소녀에서 예비신부로… 인생 제2막

입력 : 2018-07-23 15:16:34 수정 : 2018-07-23 15: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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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양미라가 4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다가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울리며 인생 제2막을 활짝 연다.

양미라는 10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2세 연상의 사업가다.

앞서 양미라는 2015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예비신랑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양미라는 “(예비신랑이) 차승원 선배님도 닮았고 20대 때의 최민수 선배님도 닮았다”며 "계속 만남이 이어지면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암시한 바 있다.

양미라의 간절한 바람은 현실로 이어졌고, 4년 열애의 결실을 맺게 됐다. 양미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비신랑은 츤데레 스타일이다. 과묵한 스타일이면서 든든하면서도 무게감 있게 잘 지켜주는 사람"이라며 "같이 보낸 세월에 확신이 든 것 같다"고 예비남편을 향한 사랑과 믿음을 과시했다.

한편 양미라는 1997년 패션 브랜드 모델 콘테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양미라는 2000년 한 햄버거 CF에 개그맨 남희석과 함께 출연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양미라는 “넌 누구냐”라는 남희석의 애드립에 “난 버거소녀”라는 천연덕스러운 대답으로 유명해졌다. 이후 예능과 드라마,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다 성형수술로 인해 여론에 뭇매를 맞으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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