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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걸 정주미 게임 모델 발탁

입력 : 2006-01-03 16:17:00 수정 : 2006-01-03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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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과 전속 계약 체결…포스터·배너 광고등 본격 활동 넥슨은 자사의 신작 ‘캐주얼 게임 빅샷: 카스카 토너먼트(BigShot: Caska Tournament, 이하 빅샷)’의 전속 모델로 인기 레이싱 모델 정주미(24·사진)를 전격 발탁했다.
넥슨은 이번 정주미와의 전속 모델 계약 체결을 기점으로 향후 6개월 동안 ‘격투 슈팅 게임’ 빅샷의 잡지, 포스터, 웹 배너 광고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활발한 모델 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5년 모터쇼에서 ‘지프걸’로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 시작한 정주미는 레이싱 모델로서 두각을 나타내며, 현재 각종 유명 전시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델 유망주이다.

특히 정주미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인 ‘놀러와’에 ‘정선생’으로 출연하는 등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이미 정주미는 지난 11월 경기도 고양 KINTEX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05’에서 빅샷 부스의 전시도우미로 활약하며 게임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바 있다. 특히 (주)넥슨은 빅샷 부스에서 보여준 정주미의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격투 슈팅 게임’ 빅샷과 잘 어울려 이번 전속 모델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에서 국내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사업본부장은 “정주미씨는 성숙한 여인으로서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발랄한 소녀의 귀여움도 가지고 있어 빅샷의 캐릭터 컨셉트에 가장 잘 부합하는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며 “2006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개될 빅샷 모델 정주미씨의 매력적인 모습들과 함께 빅샷의 재미에 푹 빠져보시기 바란다”는 말을 덧붙였다.
우한울 기자 erasmo@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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