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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데뷔 3개월만에 2만장

입력 : 2010-01-17 23:01:55 수정 : 2010-01-17 23: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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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데뷔 3개월만에 2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해 앨범 ‘Beast Is The B2ST ’로 데뷔한 비스트는 타이틀곡 ‘배드 걸’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후속곡 ‘미스테리’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신인가수들이 데뷔할때 제작하는 앨범은 대략 3000장이다. 이는 앨범 시장이 고사되면서 신인가수들이 앨범 판매량이 떨어지고 있다는 증거. 하지만, 비스트는 데뷔 이후 꾸준히 앨범을 판매하고 있어 가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스트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오프라인 시장에서 비스트의 앨범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처음에 만든 앨범이 모두 판매돼 부랴부랴 추가로 5000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스트이 인기는 멤버 이기광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팬들은 이기광이 에이제이로 활동했던 앨범까지 찾고 있는 상황. 소속사에서는 에이제이의 앨범도 재발매할 것을 검토 중이다.

비스트의 인기는 바로 멤버간의 개성있는 외모와 가창력이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이는 해외 유명 음반업체 유니버셜뮤직도 인정했다. 비스트는 올해 상반기 중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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