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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3 17:28:10, 수정 2010-11-03 17:28:10

    하지원, "액션연기 가능한 대역없이 하고 싶다"

    • '시크릿가든'의 하지원. 3HW.COM 제공
      배우 하지원이 액션 연기에 대해 “가능한 대역없이 하고 싶다”며 욕심을 보였다.

      오는 13일 첫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김은숙 극본, 신우철 연출)에서 하지원은 여자 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우먼 길라임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장면들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스턴트우먼이라는 역할로 인해 하지원은 고난이도 액션 연기를 실제로 보여줘야 하는 상황. 여배우로서 위험하고 힘든 액션 촬영이지만 하지원은 대역 없이 몸소 고난이도의 액션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를 연상시키는 블랙의 가죽 의상을 입고 여전사 포스로 칼을 휘두르는가하면, 아찔한 높이에서 몸에 와이어를 감은 채 액션연기를 펼친다. 또 길거리 한복판에서 자전거를 탄 채 격한 추격신을 감행하고, 검을 잡고 상대방과 대련을 벌인다.

      위험한 액션신 촬영에 대해 하지원은 “예전부터 꾸준히 운동을 해왔던 덕분에 액션 연기에 적응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특히 최근 촬영을 끝낸 영화 ‘7광구’에서도 액션 연기가 있었기 때문에 따로 액션 연기를 준비할 필요는 없었다”면서도 “하지만 스턴트우먼이라는 직업이 다소 생소한 면이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대역 없이 직접 스턴트 액션을 소화하는 것에 대해 “드라마 초반에 제작진이 모두 걱정하고 우려할 정도의 고난이도 와이어 액션신이 있었는데, 용기를 내서 시도했더니 결과가 좋았다”며 “앞으로도 가능한 한 내가 소화할 수 있는 역할이라면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촬영에 임해 더욱 현실감 있는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시티홀’ ‘온에어’ 등을 성공시키며 ‘히트작 메이커’로 자리매김한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 그리고 하지원, 현빈,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 등이 의기투합해 하반기 안방극장을 물들일 기대작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만한 백화점 오너 주원(현빈)과 무술감독을 꿈꾸는 액션 스턴트우먼 라임(하지원)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물이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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