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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팔색조 매력 담은 화보 공개 '여신자태'

입력 : 2012-03-28 09:25:16 수정 : 2012-03-28 09: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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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하지원이 패션매거진 엘르 화보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하지원은 이번 화보에서 활짝 웃고, 눈물을 흘리고, 섹시한 표정을 짓는 등 다양한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연출하는 천상 배우이자 천상 여자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원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섹시함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노출과 같은 시각적인 것이라기보다 표정이나 감성에서 묻어나는 느낌이나 아우라”라고 하지원다운 대답을 남겼다.
 30대가 넘었지만 다져진 체력과 요가, 웨이트, 스쿠버 다이빙 등 여러 운동을 즐기는 터라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껴본 적이 없다는 그녀. 항상 현재를 즐기기 위해 노력한다는 무한 긍정 하지원의 인터뷰와 화보는 엘르 4월 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사진 제공=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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