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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년 전통 사리원면옥 본점 ‘사리원한우’ 직영오픈

입력 : 2012-07-03 16:00:29 수정 : 2012-07-03 16: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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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 대표 브랜드인 대전맛집 사리원면옥은 오랜 시간동안 냉면의 맛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시설과 맛, 서비스, 친절로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62년 전통의 사리원면옥 본점이 둔산동으로 새롭게 이전하여 올 초 대전시 지정 3대 30년 이상 전통업소에 선정되면서 대전의 맛집으로 공인 받았고, 2012년 7월1일 고객 만족과 감동에 힘입어 둔산동 사리원 빌딩 3층에 ‘사리원한우’를 오픈하면서 다양한 맛과 서비스, 차별화 된 인테리어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 둔산동 중심 상업지에 위치한 사리원 빌딩은 2층 전체가 사리원면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리원 한우는 도심과 함께 어우러진 조경과 야외에서 느낄 수 있는 테라스를 포함한 100평 정도의 3층 전석으로 돌잔치, 회갑연 및 단체 예약과 각종 모임에 적합한 곳으로 설계 되었다.

또한 사리원면옥은 최근 음식점의 트랜드인 메뉴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는데, 오랫동안 고집해온 냉면, 만두 및 불고기, 김치비빔 뿐만 아니라 소 양념갈비, 생갈비 등의 다양한 숯불구이로 고객에게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는 최상급 한우는 냉면만큼이나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추세이다.

사리원한우의 메뉴는 1+이상의 꽃등심, 생갈비, 안창살, 갈비살, 한우불고기, 육사시미 등이 있으며, 좋은 육질의 한우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고급 참나무 숯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둔산동맛집 사리원면옥은 6.25직후 황해도 실향민인 김봉득 일가가 대흥동에 정착하여 1951년 문을 열었으며, 대전시 영업허가 ‘1호’ 업소의 전통을 가진 곳으로 그 며느리 옥인숙씨와 김형근, 김래현이 4대를 이어 60년 넘게 대흥동, 탄방동에서 운영을 하며 대전의 명소가 되었고 작년 탄방동에서 둔산동으로 사리원 빌딩을 신축해 이전해 오면서 다시 한번 대전의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사리원면옥, 사리원한우는 대전광역시 둔산2동 96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약문의는 (042)487-4208~9로 가능하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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