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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자유투만 39개…‘친정’ 올랜도에 비수

입력 : 2013-03-13 14:38:29 수정 : 2013-03-13 14: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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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와이트 하워드(LA 레이커스)가 한 경기에 자유투를 39개를 던지는 진기록을 세우며 ‘친정팀’ 올랜도 매직에 비수를 꽂았다.

레이커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2012-2013 미국프로농구 올랜도와의 원정경기에서 106-97로 이겼다. 4연승으로 34승31패를 기록한 레이커스는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8위를 지켰다.

승리의 1등 공신은 지난 시즌까지 올랜도 유니폼을 입었던 센터 하워드였다. 전 동료들의 집중 견제 속에 하워드는 자유투 39개를 던져 25점을 넣었다. 39개 자유투 시도는 미국프로농구 역대 최다 타이기록이다. 하워드는 지난해 1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에도 자유투 39개를 던져 21점을 넣었다.

쌍둥이 대결이 렬쳐진 브루클린 네츠와 뉴올리언스 호네츠 경기에서는 브룩 로페즈가 이겼다. 브룩은 26점을 넣어 브루클린의 108-98 승리에 앞장섰다. 쌍둥이 로빈 로페즈는 15점을 넣었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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