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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 동부콘퍼런스 8강 PO 마지막 티켓

입력 : 2013-04-07 16:01:37 수정 : 2013-04-07 16: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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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동부콘퍼런스 8강 플레이오프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밀워키는 7일(한국시간) 위스콘신주 해리스 브래들리 센터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토론토 랩터스를 100-83으로 이겼다. 37승39패로 동부콘퍼런스 8위를 확보, 3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또 7위 보스턴 셀틱스에 2경기 차로 따라붙어 상위 시드로 올라갈 수 있는 발판도 마련했다.

몬타 엘리스가 22득점 9도움 8가로채기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밀워키는 야투 성공률 47.4%를 앞세워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했고 4쿼터 중반 마이크 던리비가 2점슛과 3점슛을 잇달아 림에 꽂아 90-68로 점수 차를 벌리며 승리를 가져왔다.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3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르브론 제임스는 27점을 꽂아넣으며 마이애미 히트의 승리를 책임졌다. 마이애미는 필라델피아를 106-87로 대파했다. 윌슨 챈들러가 21점을 넣은 덴버 너기츠는 휴스턴 로키츠를 132-114로 누르고 홈 20연승을 달렸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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