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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호너섹, NBA 피닉스 선스 지휘봉 잡는다

입력 : 2013-05-29 10:03:33 수정 : 2013-05-29 10: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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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호너섹(50·미국)이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의 사령탑에 올랐다.

호너섹 신임 감독은 1986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46순위로 피닉스에 지명돼 1992년까지 뛰었으며 이후 필라델피아, 유타를 거쳐 2000년 은퇴했다. 2010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유타 재즈의 코치를 지냈고, 다음 시즌 감독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현역시절 정규리그 1077경기에 출전해 평균 14.5점을 기록한 호너섹 감독은 유타 시절 두 차례 챔피언결정전에 올랐으나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현역 시절에 3점슛 성공률이 40.3%, 자유투 성공률은 87.7%를 기록할 정도로 정확한 슈터로 이름을 날렸다. 1994년 12월30일 경기부터 1995년 1월11일 경기까지 3점슛 11개를 연달아 적중시켰고, 1999년 11월12일 경기부터 2000년 1월6일 사이에는 자유투 67개를 던져 모두 성공했다. 피닉스는 지난 시즌 25승57패로 서부콘퍼런스 최하위에 머무는 등 최근 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애틀랜타 호크스는 마이크 버든홀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코치를 새 감독에 선임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애틀랜타는 이번 시즌 44승38패로 동부콘퍼런스 6위를 차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1회전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져 탈락했다. 버든홀저 신임 감독은 2012∼2103시즌 챔피언결정전까지 샌안토니오의 코치로 일한 뒤 애틀랜타에 합류한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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