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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신인 윌리엄스 앞세워 개막 3연승

입력 : 2013-11-03 14:41:46 수정 : 2013-11-03 14: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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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신인 마이클 카터-윌리엄스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필라델피아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웰스파고 센터에서 열린2013-2014 NBA 정규리그에서 포인트가드 카터-윌리엄스가 26점을 넣고 어시스트 10개를 배달하는 활약을 펼쳐 시카고 불스를 107-104로 이겼다.

시즌 개막 전에 열린 시범경기에서 2승5패로 동부콘퍼런스 하위권에 머물렀던 필라델피아는 개막 첫 경기부터 3연승을 기록했다. 시러큐스 대학을 나온 카터-윌리엄스는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1순위로 지명받아 필라델피아에 입단했다. 지난 1일 디펜딩 챔피언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22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이끌었던 카터-윌리엄스는 워싱턴 위저즈 경기에서 이어 시카고와의 경기에서도 최고 활약을 뽐냈다.

휴스턴 로키츠는 유타 재즈를 104-93으로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챈들러 파슨스가 24점, 제임스 하든이 23점, 제러미 린이 20점을 몰아쳤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89-74로 꺾고 3연승 대열에 합류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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