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는 기자단 투표에서 96표 중 31표를 받아 1931년 이 상이 제정된 이후 농구 선수로는 세 번째 수상자가 됐다고 AP통신이 27일 발표했다. 앞서 농구 선수로서는 마이클 조던과 래리 버드가 올해의 남자선수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제임스는 슈팅 능력뿐 아니라 어시스트, 리바운드 부문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과시하며, 소속팀 마이애미를 2011-2012, 2012-2013 등 두 시즌 연속 챔피언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마이애미는 2013-2014 시즌에도 동부콘퍼런스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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