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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댈러스 구단주, 이 정도면 벌금왕

입력 : 2014-01-20 11:15:50 수정 : 2014-01-20 11: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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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괴짜 구단주’ 마크 큐반이 벌금 10만 달러(약 1억원)의 징계를 받았다.

마크 큐반은 16일(한국시간) 댈러스와 LA 클리퍼스의 경기 후 심판에 폭언해 NBA 사무국으로부터 벌금 10만 달러의 징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경기에서 댈러스는 경기 한때 17점 차로 앞서다 역전을 허용, 127-129로 패했다.

2000년 댈러스 구단주가 된 큐반은 첫 시즌이던 2000-2001시즌에만 7차례에 걸쳐 50만5000달러를 벌금으로 냈고 2001-2002시즌에는 공개적으로 판정에 불만을 제기하다 한 번에 벌금 50만 달러의 징계를 받기도 했다. 이때의 벌금 50만 달러는 NBA 사상 개인에게 부과된 벌금 최다 액수 기록.

USA투데이는 “2000년부터 큐반이 지금까지 낸 벌금 액수를 더하면 200만 달러(약 21억원) 가까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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