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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조던, 은퇴 후 '연봉 킹'… 2위는 누구?

입력 : 2014-02-28 13:52:44 수정 : 2014-02-28 14: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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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1·미국)이 은퇴한 운동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8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조던은 지난해 9000만 달러(약 960억원)를 벌어들였다는 것이다. 포브스는 은퇴한 선수들이 지난해 급여와 라이선스 사업 소득, 광고 출연, 강연 및 초청료, 골프 코스 디자인, 도서 출판, 관련 제품 계약 등을 통해 번 돈을 집계 했으며 다만 금융 상품에 투자해 번 금액은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프로농구(NBA) 샬럿의 최대 주주인 조던은 스포츠 브랜드 회사인 나이키 조던 시리즈의 꾸준한 성공으로 많은 돈을 벌었고 게토레이, 2K 스포츠 등 다양한 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조던에 이어 골프 선수였던 아널드 파머(85·미국)가 4000만 달러의 수입으로 2위에 올랐다. '꽃미남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39·영국)이 3700만 달러로 3위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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