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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이 낫지 않고 계속 되는 이유, 소음순 질환도 의심해봐야

입력 : 2014-10-24 15:05:16 수정 : 2014-10-24 15: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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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면 생리 전 속옷에 유난히 냉이 많이 나온다. 이는 여성 호르몬의 과다분비로 호르몬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인데, 생리 직전이 아닌 평소에도 많이 나온다면 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질염은 여성들에게 있어서 흔한 질환이지만 제대로 된 대처 없이 방치해 별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또한 질염이 어떤 이유로 인해서 발생하는지에 대해 알지 못해 예방하지 못하고 반복되는 질염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 또한 많다.

질염이 발생하는 이유로는 보통 너무 타이트한 옷을 입어 소음순이 습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소음순이 비대하거나 늘어진 경우도 들 수 있다. 소음순은 여성의 생식기를 감싸고 있어 지나치게 늘어지거나, 양쪽 균형이 맞지 않을 때 질 분비물이 많이 나올 수도 있다.

또한, 소음순은 모양에 따라 꽉 끼는 바지를 입었을 때 쓸리거나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어 생활에 불편함을 겪을 수도 있다.

동작구산부인과 김앤방여성의원 김진하 원장은 “무작정 소음순질환으로 의심하기 보다는 의료진의 정확한 상담을 통해 치료 받는 것이 가장 좋으며, 실제로 소음순 질환을 겪고 있다 하더라도 생소하기 때문에 불편함을 참고 있는 여성들이 많다”며, “소음순질환은 여성에게 있어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부담 같지 않고 레이저소음순성형을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조언했다.

소음순은 개개인마다 선천적으로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모양이 정상적이라고 볼 순 없지만 이상적으로 깔끔하고 선분홍빛 색을 띠는 것을 선호한다. 특히 성관계 시 소음순 착색은 여성의 부끄러움을 더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소음순수술 할 때 미백 치료를 동시에 받기도 한다.

하지만 소음순수술은 신경이 밀집되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신경손상을 최소화하여 소음순으로서의 역할을 유지하도록 하고 흉터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그만큼 반드시 소음순수술 잘하는곳인 전문적인 진료 시스템을 갖춘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자신에게 알맞은 수술방법을 통해 소음순수술을 해야만, 질염 예방은 물론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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