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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 결혼

입력 : 2014-12-02 10:51:59 수정 : 2014-12-02 10: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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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30)이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스칼렛 요한슨이 지난 10월1일 미국 몬타나주 필립스버그에서 프랑스 출신 언론인 도리악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피플은 "스칼렛 요한슨은 로즈 도로시를 출산한 직후 조용히 식을 올렸다. 둘의 결혼 사실은 스칼렛 요한슨이 최근 한 모금 행사에 반지를 끼고 나타나면서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며 "하지만 스칼렛 요한슨 측은 아직 결혼 사실에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2012년 연인으로 발전한 뒤 지난해 9월 약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6개월 만에 임신한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9월 딸 도로시를 출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드디어 결혼했구나"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부럽네"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2008년 라이언 레이놀스와 결혼했다가 2년 만인 2010년 이혼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영화 '어벤져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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