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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뭐봤니] ‘K팝스타4’, 반전·눈물 ‘배틀 오디션’ 서막이 오르다

입력 : 2015-02-09 10:00:14 수정 : 2015-02-09 10: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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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정욱 기자]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K팝스타4’는 쟁쟁한 실력으로 살아남은 참가자들이 TOP10에 오르기 위해 겨루는 ‘배틀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특히 정승환과 스파클링 걸스 중 TOP 10 진출자가 결정되는 장면은 순간 시청률 19.41%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조부터 그레이스 신, 서예안, 지유민이 대결한데 이어 2조 정승환, 스파클링 걸스, 전소현이 경연을 펼치며 기대를 높였다. 각 기획사의 특징을 반영한 스타일로 무대에 선 참가자들은 이전 라운드와 확연하게 다른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도 이전 라운드와 달리 심사평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참가자들을 한 명이라도 더 TOP 10에 진출시키기 위한 경쟁에 참여하며 더욱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들은 지유민, 전소현 등 탈락자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잊지 않았고, 때로는 함께 안타까워하며 가슴뭉클한 감동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예안, 스파클링 걸스가 TOP 10에 직행했고, 1라운드부터 극찬 받아온 정승환, 그레이스 신이 2등 재대결 무대로 밀려나는 등 예상 외의 결과로 흥미를 고조시켰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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