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으로 9일 미국 LA 스테플스센터(Staples Center)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에서 6개 부문으로 최다 부문 후보를 기록했던 비욘세와 퍼렐 윌리엄스가 각각 3개 부문을 나란히 수상했다.
‘비주얼 앨범’이라는 콘셉트로 앨범 전곡 뮤직비디오 제작이라는 전례 없는 시도를 통해 세계를 놀라게 한 비욘세는 앨범 ‘BEYONCE’로 ‘올해의 앨범’ ‘최우수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 및 남편인 제이-지와 함께한 ‘Drunk In Love’로 ‘최우수 R&B 노래’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 ‘Drunk In Love’로 ‘최우수 R&B 노래’ ‘최우수 R&B 퍼포먼스’ 및 앨범 ‘BEYONCE’로 ‘최우수 서라운드 앨범’을 수상, 총 3개 부문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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