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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지노모도, 육상 국가대표 박태경-정혜림-최예은 ‘아미노바이탈 공식 후원’

입력 : 2015-07-08 10:52:34 수정 : 2015-07-08 10: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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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태경, 정혜림 선수, 오카 다이스케 한국아지노모도주식회사 대표이사, 미즈구치 토모히로 한국미즈노주식회사 이사, 최예은 선수 <사진: 한국아지노모도주식회사 제공> 

일본글로벌식품기업 아지노모도주식회사 한국법인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상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아지노모도주식회사에서 육상선수 110m허들 박태경, 100m허들 정혜림, 장대높이뛰기의 최예은과 함께 ‘아미노바이탈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아지노모도㈜는 이들 세 선수에게 아미노바이탈 제품을 1년간 후원함으로써 경기력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아미노바이탈은 운동 시 중요한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이 과립 형태로 돼 있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보충제이다. 빠르게 흡수된 아미노산은 경기 중 또는 경기 후 선수들이 몸 전체 컨디션을 조절하는 데 최적이다. 아미노산 연구개발 기술에 100년의 역사를 가진 아지노모도사에서 1995년에 발매하여 국내에는 2008년 정식 소개됐으며, 국가대표, 엘리트 운동선수들 사이에선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요시다 유키히사 한국아지노모도㈜ 이사는 “운동 시 근육은 상상 이상으로 혹사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근육통, 근 피로를 야기하게 되어 시합 중 경기력이 떨어지고 부상을 입기 쉽다. 선수의 빠른 회복과 스포츠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근육을 만드는 단백질, 즉 아미노산을 신속하게 보충해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박태경, 정혜림, 최예은 선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육상 엘리트다. 이들이 향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아미노바이탈은 일본안티도핑기구(JADA)의 공식인증을 받아 도핑테스트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아지노모도㈜는 2012년부터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선 우리나라 선수단을 대대적으로 후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후원식에는 한국아지노모도주식회사의 오카 다이스케 대표이사, 요시다 유키히사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한국미즈노주식회사의 미즈구치 토모히로 이사가 참석해 선수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갖고 함께 축하해 주었다.

미즈구치 토모히로 한국미즈노주식회사 이사는 “일본에서는 아지노모도와 미즈노가 협력해 일본 스포츠시장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한국에서도 양사가 협력해 한국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서포트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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