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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한국팬들과 더 오래 있고 싶어 '레드카펫 2시간 앞당겨 주세요'

입력 : 2015-07-30 10:20:40 수정 : 2015-07-30 10: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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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7번째 내한
톰 크루즈, 한국팬들과 더 오래 있고 싶어 '레드카펫 2시간 앞당겨 주세요'

톰 크루즈가 30일 자정 7번째 내한을 했다. 톰 크루즈는 29일 자정 전용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29일에서 30일로 넘어가는 시간대에 입국한 것.

톰 크루즈는 한국 팬들과 되도록 오랜 만남을 위해 레드카펫 행사일정을 2시간 앞당겨 달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톰 크루즈의 입국 뒤 숙소로 이동, 잠시 휴식을 취한 후 30일 오전 11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이후 오후 6시 30분이었던 레드카펫 행사는 4시 30분으로 변경돼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한국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오후에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는 전국 15개 도시 롯데시네마 18개관에서 생중계로 방송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의 경우 톰 크루즈가 직접 무대인사에 나선다.

다음날인 31일 톰 크루즈는 GV(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한국의 팬들과 직접 대화를 나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자리한 톰 크루즈는 제작자이자 주연배우로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여기에 방송 인터뷰 등을 통해 안방극장 팬들과 만난다.

톰 크루즈는 이렇게 2박 3일의 바쁜 내한 일정을 마무리한 톰 크루즈는 31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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