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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3 12:50:00, 수정 2015-12-23 12:50:00

    [이슈★스타] '응팔' 류준열, 함께 일한 영화 관계자의 증언

    • [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최근 케이블채널 tvN의 코믹가족극 ‘응답하라 1988’을 통해 급부상한 류준열. 연기도 잘하지만 훈남 매력에 시청자들이 빠져있는 상황. ‘응답하라’ 시리즈가 그동안 꾸준히 새로운 남녀 스타들을 발굴해낸 가운데 류준열도 그 혜택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런 류준열은 이미 영화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조금씩 알려왔다. 류준열은 1986년생으로 수원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2014년 영화 ‘소셜포비아’를 시작으로 류준열은 연기자 행보에 본격 나섰다. 하지만 그를 제대로 알린 작품은 ‘응답하라 1988’이다. 극중 덕선(혜리)를 좋아하면서도 제대로 마음 표현을 못해 잦은 마찰을 빚곤 하는 정환 역을 맡은 류준열. 생활연기에 고교생의 풋풋함까지 표현해내며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는 류준열에 대해 여성 시청자들은 ‘정환앓이’로 화답하고 있다.

      ‘응답하라 1988’ 이전 류준열을 알고 있는 한 영화계 관계자로부터 충격적인 그의 매력을 들을 수 있었다. 이 관계자는 류준열이 연기로 보여주는 것 이상으로 엄청난 끼와 재능을 지니고 있다고 극찬했다. 실제 류준열과 함께 영화 홍보 활동에 나섰던 이 관계자는 “입담이 대단한 배우”라면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도 다른 배우들이 말을 잘못하는 편인데 류준열은 늘 믿음이 갈 정도였다”고 전했다. 류준열의 예능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대중이 알고 있는 류준열의 이미지가 ‘응답하라 1988’을 통해서 형성된 것이 다일 수 있기에 이러한 모습이 다소 생소할 수도 있다. 심지어 류준열이 자신의 고향인 수원에 영화 홍보를 위해 갔을 때는 직접 마이크를 잡고 사회를 보기도 했다고. 이 관계자는 “자신이 익숙한 곳에서는 사회까지 봤는데 고향인 수원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하러 갔을 때 직접 마이크를 잡고는 ‘수원의 아들, 류준열이 왔습니다! 여러분’이라면서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명사회를 보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어쨌든,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 덕분에 스타덤에 오를 확실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 문제는 ‘응답하라 1988’ 이후다. 그런데 이 관계자는 류준열의 미래에 대해서도 낙관했다. 류준열이 연기력뿐만 아니라 재치 넘치는 예능감에 사교성도 갖춘 배우이기에 그 미래가 밝다는 설명이었다. ‘응답하라 1988’ 이후에도 류준열이 조연으로 이미 촬영에 참여했던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직 정해진 작품은 없지만 이제는 주연급으로 차기작 선택을 통해 류준열이 제대로 뜰 수 있느냐가 결정된다. 하지만 까도 까도 계속 샘솟는 류준열의 매력이 이 정도라면, 작품 말고도 대중에게 지속 가능한 인기를 불러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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