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이슈스타] 라붐, "올해에는 꼭 팬들에게 '라떼' 대접할 터"

입력 : 2016-09-22 14:18:11 수정 : 2016-09-22 14:27:0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김재원 기자] 올해 벌써 세 번째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걸그룹 라붐. 그야말로 쉼 없이 달려왔고, 매번 성장하고 있다. 힘들만도 한데 인터뷰 내내 해밝은 미소를 보여줬다.

지난 2014년 8월 싱글 1집 ‘두근두근’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라붐. 같은해 11월 리패키지 앨범 ‘어떡할래’, 2015년 3월 싱글 2집 ‘슈가슈가’, 같은해 12월 싱글 3집 ‘아로아로’, 올해 4월 싱글 4집 ‘상상더하기’, 지난 8월 미니앨범 1집 ‘푱푱’을 내며 성실하게 실력을 쌓아왔다. 그 결과 ‘푱푱’은 역대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6일에는 SBS MTV 음악방송 ‘더쇼’에서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그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푱푱’은 6명의 멤버들의 물오른 상큼함을 보여주는 귀여운 댄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해 쉼없이 활동중이다. 힘들지 않은가?

“힘들지만 행복하다. 매번 나올 때마다 최선의 준비를 다해 나온다. 특히 틈만 나면 연습을 거듭 한다.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달라.(율희)

▲주요 콘셉트는 ‘상큼발랄’이었다. 앞으로 계획은?

“지금은 노래와 우리의 젊음에 밝고 유쾌함이 가장 어울리기 때문이다. 앞으로 점차 나이와 스타일에 따라 자연스럽게 성숙한 흐름이 나올꺼라 생각한다.”(솔빈)

▲국방부 장병응원단장이다. 소감은?

“음악 방송과 다르게 신기한 에너지가 있다. 특유의 힘찬 에너지가 있다. 또 무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군대의 환경을 가까이 접했다. 어린 친구들이 고생하는 것 같다. 반면 엄청 행복해보이는 친구들도 있다. 대견했다. 우리가 그들의 군생활을 더 즐겁게 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다.”(해인)

▲뮤직비디오가 호응이 좋다. 에피소드는?

“이번에 최초로 30시간 넘게 찍었다. 무박 3일의 일정이었다. 하지만 힘들지 않고 재미있게 촬영에 임했다. 그중에 군무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결과적으로 예쁜 영상이 나왔고 너무 기분이 좋다. 바로 이어졌던 컴백 무대에서도 춤선이 예쁘게 나올 수 있었다.”(유정)

▲팬클럽 ‘라떼’에게 하고 싶은 말은?

“라떼 팬클럽에게 항상 많이 감사하고, 또 놀랍다. 매번 방송할 때 찾아오시는 팬들 많았다. 마치 우리와 하루를 함께 사는 느낌다. 많이 피곤하실 거 같아서 안쓰럽기도 하다. 우리가 항상 공약을 내걸었던 1위를 하면 팬들에게 라떼를 만들어주겠다는 그 약속, 올해에는 꼭 이루고 싶다.”(지엔)

▲올해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앞으로 좀 더 많은 분들이 라붐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특히 연말에는 소속사 선배님들과 패밀리 콘서트를 열었으면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멤버들이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소연)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