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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6 20:00:00, 수정 2017-01-10 17:25:59

    [SW기획] SM 스테이션 결산① 음원차트 휩쓴 SM 아티스트의 발견, 재발견

    •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선보인 디지털 음원 공개채널 ‘스테이션(STATION)’이 성공적으로 론칭 첫해를 맞았다. 2월 3일 첫 공개된 태연의 ‘레인’을 시작으로 무려 46회차에 달한 ‘스테이션’은 SM의 노하우와 다양한 아티스트의 발견과 재발견,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스팩트럼을 자랑하며 가요계 대표 음악채널로 자리 잡게 됐다. 처음엔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스테이션’이 어떻게 독자적인 음악 영역을 구축할 수 있었는지 지난 1년을 되짚어봤다.

      ▲SM 아티스트의 발견 그리고 재발견

      스테이션의 포문은 ‘SM 음원강자’ 태연이 열었다. 태연은 지난 2월 3일 ‘레인’을 발표하며 전 음원차트를 올킬, 별도 프로모션 없이 오직 음악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유영진과 엑소 디오는 SM 대표 프로듀서와 글로벌 대세 엑소와의 콜라보로 큰 주목을 받았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고, 가뿐히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뜻밖의 아티스트를 발견한 순간도 많았다. 대표적으로 소녀시대 윤아는 데뷔 첫 솔로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을 발표, 십센치 권정렬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음색 여신’으로 거듭났다. 엠버는 영어 노랫말로 구성된 ‘보더스’, 레이는 중국어 노랫말로 구성된 ‘모노드라마’를 발표하며 SM 아티스트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또 소녀시대 효연은 ‘미스테리’를, 샤이니 종현은 ‘인스피레이션’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기도 했다.

      혼자가 아닌 그룹으로 스테이션에 참여한 경우도 있었다. 에프엑스는 EMD 장르의 신곡 ‘올 마인’을 발표했고, 소녀시대는 데뷔 9주년을 맞아 팬송 ‘그 여름(0805)’을 공개했다. 또 S.E.S는 14년 만의 신곡 ‘Love [story]’를 스테이션을 통해 공개, 2017년 1월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리기도 했다. 이를 통해 SM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뽐내며, 음악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스테이션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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