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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회 그래미 어워드' 아델, '헬로'로 올해의 노래상 수상

입력 : 2017-02-13 13:45:05 수정 : 2017-02-13 13: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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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가수 아델이 '2017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아델은 13일(현지시간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59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서 'Hello'로 그래미 주요상인 올해의 노래상을 받았다. 아델은 해당 곡으로 이날 오프닝 무대 또한 장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수상 무대에 오른 아델은 “먼저 조금 전 조지 마이클 무대를 중단했던 것을 사과한다. 당황한 나머지 욕설을 해서 죄송하다”고 사과를 전한 뒤 ‘Hello’에 대해 “작곡가와 지금 무대에 올라있는데 당시 이 앨범을 만들기 위해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집까지 와줬던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아델은 故 조지 마이클의 추모 무대를 꾸미다 갑자기 노래를 중단하고 다시 이어나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015년 10월 23일 아델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싱글 ‘Hello’는 아델과 유명 프로듀서 그렉 커스틴 등의 합작품으로 그녀의 풍부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아델은 59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등 5개 부문의 수상 후보로 올랐으며, 어워드 초반 ‘Hello’로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상과 '헬로'가 수록된 '25' 음반으로 베스트 팝 보컬 앨범상을 수상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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