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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애 헌법재판관 후보자, 이혜훈 '소신 없다'라며 우려

입력 : 2017-03-24 15:22:57 수정 : 2017-03-24 16: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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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회TV 캡쳐

이선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이혜훈 바른정당 위원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오늘(24일) 이 후보자가 퇴임한 이정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임으로 지명돼 국회서 청문회를 가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 위원은 이 후보에 대해 "손해를 좀 보고, 압박을 좀 받더라도 소신대로 하는 걸 본적이 없다고 한다."라며 이 같은 정보의 출처를 이선애 변호사의 사법연수원 동기생들 등 몇몇 지인으로 밝혔었다.

특히, 이 위원은 "새로 지명된 재판관 후보와 관련해서, 주변인들은 누구와도 척을 지거나 사이가 나빠지는 걸 원치 않는다고들 한다."며 "특히 윗사람 또는 자기를 추천한 사람들과 잘 지내려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박근혜를 파면한 헌법 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해 "여론의 많고, 적음에 따라 한 것이 아니라 헌법과 법률에 따라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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