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최근 MOU를 체결하고 각사의 경쟁력을 결합해 양질의 브랜디드 콘텐츠 생산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판도라TV는 유튜브보다 먼저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세계 최초의 동영상 사이트로 전세계 230여개국에서 사용 중에 있는 글로벌 동영상 플레이어 앱인 ‘KM 플레이어’, 1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 ‘판도라TV’ 등 PC 서비스에 국한하지 않고 폭 넓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및 1인 미디어로 바운더리를 확장 중이다.
하이씨씨는 ‘나는 남자다’ ‘주간 아이돌’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해 온 방송 콘텐츠 제작사. 올해 초 자체 론칭한 멀티 콘텐츠 브랜드 ‘비아이콘(BeICON)’을 통해 연예인, 스포테이너, 쉐프, 작가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셀러브리티들을 매니지먼트하며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하이씨씨 관계자는 “현재 함께하고 있는 전속 연예인, 스포츠 모델, 뷰티 크리에이터, 작곡가, 댄서 등 50여 명의 셀러브리티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중인 인플루언서들을 지속적으로 영입 중”이라며 “이들과 만들어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는 무궁무진하다. 탁월한 콘텐츠 마케팅 역량을 가진 판도라TV와의 협약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답고 신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MOU의 의미를 설명했다.
판도라TV 관계자는 “하이씨씨의 동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을 적극 활용해 이용자의 니즈를 십분 충족시킬 수 있는 뉴미디어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앞으로 하이씨씨와 함께 선보일 신선한 브랜디드 콘텐츠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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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최병한 판도라TV Biz-Solution 사업대표(왼쪽)와 박한순 하이씨씨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업부 본부장이 MOU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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