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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68%, “리키파울러 언더파 활약 전망”

입력 : 2017-08-09 13:37:49 수정 : 2017-08-09 13: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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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리키파울러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오는 10일(목)에 로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리는 ‘PGA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1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8.06%가 리카파울러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선수 더스틴존슨(64.60%)과 1번 선수 조단스피스(60.32%)가 60% 이상의 언더파 확률을 기록한 가운데, 마쓰야마히데키(52.01%), 저스틴토마스(57.66%), 존람(52.58%)은 50% 이상의 언더파 확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브룩스코엡카의 언더파를 예상하는 참가자는 45.89%에 그쳤다.

한편,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조단스피스(24.35%)의 3~4언더파의 예상이 1순위를 차지하며 선전을 예상했고, 더스틴존슨(26.69%), 마쓰야마히데키(21.85%), 저스틴토마스(25.24%), 존람(25.40%), 리키파울러(35.36%)는 1~2언더파가 1순위를 차지했다. 브룩스코엡카(25.73%)는 7명의 선수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인 이븐을 예상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1회차 게임은 10일(목) 저녁 6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club100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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