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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자들이 10월에 가장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는 어디?

입력 : 2017-10-11 11:28:51 수정 : 2017-10-11 11: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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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강민영 기자] 청약자들이 10월에 수도권에서 가장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는 고덕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아르테온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 3위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응암2구역)가 꼽혔다. 4위(38.4%)는 영등포1-3구역을 재개발하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5위(24%)는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이 차지했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1255명을 대상으로 10월 유망 분양단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밝혀졌다.

지방은 부산 연산6구역을 재개발하는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광안1구역을 재건축하는 광안자이가 차지했다. 4위(38.4%)는 영등포1-3구역을 재개발하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5위(24%)는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이 차지했다.

◆수도권 유망 분양단지 5

응답율(3개 복수응답) 63.2%로 수도권 1위를 차지한 고덕 아르테온은 현대건설과 대림건설 컨소시엄으로 지어지며, 올해 강남4구에서 분양되는 재건축 단지 중 일반분양 물량(1397가구)이 최대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단지다. 이르면 2025년 개통예정인 9호선 4단계 연장선 신고덕역(가칭)도 가깝다.

명일근린공원, 고덕천, 길동자연생태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이케아(예정), 코스트코(예정)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2위(60.8%)를 차지한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을 걸어서 이용가능하다.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도 가깝다. 연가초, 연희중, 명지대 등 교육시설과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 월드컵경기장, 상암CGV, 홈플러스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3호선 녹번역이 걸어서 8분 거리다. 단지 내에 4만1,000㎡의 조경시설이 조성되며, 백련산 근린공원과 맞닿은 숲세권 단지다. 롯데몰 은평점, 스타필드 고양, 은평성모병원 등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대림산업과 롯데건설 컨소시엄.

◆지방 유망 분양단지 5

지방 유망 분양단지는 상위 1~4위를 모두 부산이 차지했다. 부산시 연제구 연산6구역을 재개발하는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가 응답율(3개 복수응답) 72%로 1위에 올랐다.

부산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과 1호선 시청역·양정역이 걸어서 10분대 거리다. 양동초, 양동여중 등 교육시설과 부산시청, 연제구청, 국세청, 이마트 연제점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황령산이 단지 앞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2위는 응답률 70.1%로 부산 광안1구역을 재건축하는 광안자이가 차지했다. 2호선 광안역과 금련산역이 걸어서 12분 거리다. 단지 인근에 호암초, 수영중, 동아중 등 학교시설이 풍부하다. 광안리 해수욕장이 가깝다.

3위는 54.8%로 부산 전포2-1구역을 재개발하는 서면 아이파크가 차지했다. 부산지하철 2호선 전포역이 걸어서 5분거리다. 부산의 상업 및 업무중심인 서면과 인접한 직주근접단지다. 4위는 32.8%로 부산 동래 롯데캐슬 퀸이, 5위는 23.2%로 대구 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이 차지했다.

my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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