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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협력사 임직원 초청 상생간담회 개최… "동반성장에 최선"

입력 : 2017-11-10 14:00:00 수정 : 2017-11-10 13: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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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9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40여개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을 초청해 ‘협력사 상생추구 및 CSR 지원’을 주제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상생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 고충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단순 거래 관계가 아닌 상생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상생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박우혁 부행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신한은행과 협력사는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은행과 협력사 모두 지속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은행의 부동산 전문가가 진행하는 부동산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에 대한 금융세미나와 평소 현장에서 느꼈던 고충이나 필요한 개선사항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호프데이로 진행되 참석 업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생간담회에 참가한 한 협력사 대표는 “오랜 기간 함께해 온 파트너로서 신한은행이 현장의 고충을 먼저 들어주고 해결방법을 제시해 줘 믿음이 간다”며 “신한은행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mykang@sportsworldi.com

신한은행은 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40여개 협력사 임직원을 초청해 ‘2017 협력사 초청 상생간담회’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박우혁 부행장이 참석한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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